서비스 기획 공부 👩🏻‍💻

애자일한 팀이 사용하는 Jira 사용기

Lamp(램프) 2023. 2. 6. 23:51

1. Jira는 무엇이며, 왜 Jira를 사용해야 하는걸까요? 

 

Jira는 팀이 진행 중인 업무를 시각화하고 업무 단위별로 관리를 가능하게함으로서 팀 전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도구이며, 현재 팀 업무 프로세스를 워크플로우 기능을 통해 모델링 합니다. 

 

사용해야하는 이유 : 협업/계획/가시성

1) 협업 기반 중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팀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프로젝트 관리 가능

2) 업무 계획을 수립해서 우선순위를 정하고 실제 업무를 진행해서 완료하는 전체 라이프 사이클에 기여

3) 프로젝트 보드와 리포트, 대시보드 기능을 통한 업무별 가시성 확보

4) 팀 커뮤니케이션 향상

5) 애자일 프로젝트 시스템 도구로 지원

 

현재 소프트웨어 시장은 빨리 런칭을 하고 고객이 피드백을 받고 수정하고 피드백을 하는 것이 개발 방법론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TDD(test drivem development)는 고객의 요구를 받고 실질적으로 개발을 할 때, 테스트 관련이 같이 들어한다는 방법입니다. 다양한 개발 환경안에서 알맞는 도구가 있어햐 하는데, 그것에 지라가 알맞는 도구입니다. 일을 하면서 다변화되고 전혀 예상하니 못하는 상황에서 유연성 있는 도구는 지라 입니다. 고객의 요구사항을 피드백해야하는데, 고객도 본인의 요구사항을 명확하게 그려내지 못하고, 같은 요구사항을 듣더라도 결과를 내려는 산출물의 생각이 제각각 다르기 때문에 가시성 확보를 위해서라도 지라를 사용해야합니다. 

 

출처 : 브런치, @kitaikeith


2. 담당자별 Jira 주요 기능

이슈트래킹 / 작업관리 / 대시보드

 

1) 제품관리팀 (이슈트래킹) : 요구사항, 신규 기능 기획 (pm)

2) 개발팀 (대시보드) : 신규 기능 구현, 버그 수정, 기술 지원 답변

3) 품질보증팀 (대시보드) : 버그 수정 요청, 개선 기능 요청, (비)기능 테스팅 활동

4) 운영/지원팀 (작업관리) : 시스템 오류, 시스템 장애, 모니터링, 고객 기술지원, 고객 요구사항

5) 세일즈 (이슈트래킹) : 신규 기능 요청, 기술 지원 요청, 제품 기능 문의

 

 

참고: 이슈란? (issue)

이슈(issue)는 개발할 새 기능, 수정해야 하는 결함, 문제가 된 이슈 등을 모두 통칭합니다. 티켓(Ticket), 케이스(case), 이슈(issue), 태스크(Task)라고도 부릅니다. 결국 이슈 트래킹 시스템은 이슈를 생성하고 담당자를 지정하고 해결하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 문제가 위기가 되기 전에 이슈를 관리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3.  Jira 기능 사용

 

*단계는 필자가 마우스 닿는대로 사용해 보았으며, 주의바랍니다.**

 

1단계 - 프로젝트 만들기 / 템플릿 선택 (스크럼, 칸반, 버그 추적 중 선택 가능)

프로젝트 템플릿을 만드는 작업입니다. 팀에서 관리보다 회사에서 관리하는 유형이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단계  - 로드맵 만들기, 전체 시기별로 완성해야할 업무를 나누며 동기 부여된 팀원들로 프로젝트팀 만들기, 공동 목표를 바라보는 팀을 만드는데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기위한 원칙에 부합한 기능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3단계 - 백로그 (로드맵에서 완료된 이슈는 백로그에서 사라짐), 업무를 단순화해서 볼 수 있습니다. 완성한 일은 제거하여 보여줌으로써 단순성에 효과적인 기능입니다.

 

 

 

4단계 - 이슈 관리 (필터링)

이슈도 필터별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이슈, 미해결 이슈, 완료된 이슈, 최근 확인함 등 관리가 가능합니다. 

 

 

 

5단계 - 보드가 5단계에 사용한 것이 순서에 맞지 않는데, 개인적인 할 일을 먼저 이슈별로 나열하고, 진행 중과 완료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담당자별로 그룹화할 수 있으며, 인사이트를 통해 관심이 필요한 이슈로 지라가 자동으로 분석해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애자일의 칸반을 대신해 줄 수 있는 기능으로, 이슈를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함께 일하는 애자일의 속성을 잘 반영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6단계 - 나의 작업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최근 프로젝트를 요약하여 보여주며, 작업항목, 확인했는 작업, 나에게 할당된 작업, 별표로 표시된 중요한 작업을 보여줍니다. 각각의 구성원들 개인에게 맞는 업무를 배분해주어 개인이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7단계 - 개발자를 위한 기능이 따로 구분되어 제공하고 있습니다. 코드를 관리하기 위해 깃허브 등과 연결하여 코드를 불러올 수 있고, 릴리즈 또한 관리 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들의 일의 진척도와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글을 마치며, 

'지라'라는 현업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툴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정말 애자일에 적합한 도구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애자일하게 업무를 하기 위해서 PM으로써 어떤 원칙을 가지고 일을해야하는지, 어떤 pm이 되고 싶은지, 만드는 제품은 어떤 제품이될 지 좋겠는지, 무엇을 위해 일하는 지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라는 애자일하게 일하기 위한 의사소통을 돕는 하나의 툴이지만 업무를 배분하고 기한을 설정하는 것은 PM이 해야할 업무입니다. 아무리 좋은 도구라도 중간에서 중심을 잡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이 될 수있음을 느꼈으며, 더 공부하고 저만의 업무 원칙을 분명히 하여 팀원들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닫는 과제였습니다.